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강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 기도회'가 오는 3월 3일(주일) 오후 6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 1750 N. Edgemont St)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올해는 지구촌 47개국에서 선거가 계획되어 있어 정치 현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올해가 가장 불확실한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도 4개월에 접어들고 있고, 한국에서는 4월 총선이 있고, 미국 진로가 좌우될 대선과 연방의원, 각 지방의 시의원 선거도 11월에 있다.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일 밖에 없다. 그래서 미주성시화온동본부와 나성순복음교회가 연합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 기도회'를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이며 한국교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시고 CGI 총재이신 이영훈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대표 진유철 목사는 “2024년도는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의 시기이기 때문에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깨어 있는 크리스천들이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침 나성순복음교회가 설립 50주년 감사 예배를 오는 3월 4일(월) 오후 7시 30분 본당에서 '희년의 주님을 선포하라'는 주제로 이용훈 목사님을 모시고 희년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미주에 있는 한인들이 미국의 크리스천들과 연합해서 기도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이일을 이뤄주셨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계의 연합에서 이영훈 목사님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2015년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부터 시작한 연합기도회 즉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계속되어 왔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미국에 집회를 오실 때마다 워싱턴 D.C, 애틀랜타, 하와이 가는 곳마다 기도회를 해오셨다. 본인의 희생과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 미국의 정치지도자들과 크리스천 리더들을 초청해서 기도모임을 가져왔다. 지난주에도 하와이에서 한미 지도자들이 모여 조찬기도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기도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런 취지로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을 모시고 나성순복음교회 본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기도회를 갖고자 한다. 특별히 한국에서 15명의 지도자들이 오시는 가운데 미주지역에서도 한기홍 목사(공동회장, 은혜한인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공동회장,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김경진 목사(공동회장, 기쁜우리교회 담임) 등과 연합해서 기도순서를 갖고 난 후 이영훈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323)913-4499 나성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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