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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십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컨퍼런스', 크리스천비전, 11/17/232023-11-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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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는 순무부먼트글로벌(대표 오윤태 목사)이 지난 8일(수)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십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 이하 YHCC)가 오는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쉐라톤 페어플렉스 호텔 & 컨퍼런스센터(601 W Mckinley Ave, Pomona, CA 91768)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들의 문제(마약문제, 정신적인 갈등, 스트레스, 우울증)가 매우 심각하다. 신앙적·복음적 차원에서 청소년들을 훈련을 시키고자 올 12월에 YHCC를 개최한다. 올해는 '약 400여 명을 예상하는 가운데 말씀과 찬양과 대화로 활동을 전개하면서 그들의 위축된 심령들을 다시 세워줘야겠다는 취지하에 열리게 된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어려움이 있다. 우리 주변에 가정이 깨어진 자녀들과 또 정체성 문제로 인하여 갈등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이번 집회에서는 아이들의 영혼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우리가 힘을 합해서 이들을 영적으로 세워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교계와 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청소년들을 잘 이끌어 감으로 이들이 앞으로 미국을 잘 이끌어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오윤태 목사는 “요즘 학생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지금 가장 심각할 정도는 학생들의 삶 자체가 염려와 걱정 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세가 심각하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학생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볼 때 그나마 위안이 된다. 작년에 함께 했던 청소년들이 올해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갖게 됐다. 애리조나에서도 26명이 참가하게 되고, 중국계 학생들도 소식을 듣고 이번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2세들을 통해서 영적인 영향력이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대학현장마다 2세들을 통해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2세들을 통해서 불신자인 학생들이 많이 전도되어 하나님 앞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볼 때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새로운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 물결은 우리가 전에 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물결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이 마약문제, 정신적인 질병들을 갖고 있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그 아픔 등을 통해서 영적인 부흥을 일으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권 장로는 “언론의 도움 없이는 이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없다. 언론사에게 많은 도움을 구한다. 최근 선교지 네팔에 가보니까 한국사람들의 위상이 대단하다. 한국사람들이 네팔을 변화시키고 있다. 2세들이 말씀 안에서 성장해야 된다. 그래야 우리가 2세들에게 바톤을 넘겨줄 수 있다. 특별히 당일 현장취재와 성도들의 후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1인당 300달러이며, 대상은 6학년-12학년 중고등학생이다.

▶문의: (818)314-6643 김인화 간사(한국어), (213) 247-7096 오윤태 목사(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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